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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을 만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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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아교육과 작성일2013-06-10 09:04 조회3,4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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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과 3학년 이정미 학생이 만나본 선배와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상담 코너를 찾는 예비 유아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선배님을 만나고 나서.....

안녕하세요? 대경대학교 유아교육과 후배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대경대학교 유아교육과 02학번 이유화 선배입니다. 훌륭한 교사를 양성하는 대학 좋은 교수님들을 만나서 행복하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즐거운 대경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선택하신 여러분은 꼭 훌륭한 교사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선후배가 되어서 더욱 특별한 관계를 만들어 나갑시다. 대경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우 여러분 파이팅!

대경대학교 유아교육과의 매력은?
 
 대경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 학습 환경을 통해 실제 현장을 접하며 살아있는 교육현장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한다는 점과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교육과 현실적인 교육을 통해서 참신한 멀티 영유아 교사를 양성함을 그 목표로 둔다는 것이 유아교육과의 매력입니다. 또한 교수님들이 항상 학생들과 함께하며, 대학생활부터 졸업 후에까지도 끈끈한 정으로 맺어져 있다는 점을 특별한 매력으로 들 수 있습니다.

대학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고 싶은 일은?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해왔습니다. 특히 불우한 이웃과 복지 시설 봉사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유아교육을 전공한 후에 유치원 교사에 국한되어 활동하기 보다는 유아교육정책 관련 분야나 좀 더 포괄적인 범위의 사회봉사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유아 교육 현장에서 보고 배우면서 진정으로 필요한 유아 교사의 역할이 무엇인지 그리고 교육 현장에서 시급히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제도적인 측면에서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졸업 후 진로와 관련하여 무엇을 그리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우선 대학생활에서 수업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현장을 좀 더 학습하기 위해 유아를 대상으로 현장 관찰 및 실습을 통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활동, 노인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범위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현장을 접해보지 않으면 진정으로 필요하고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접근하면 좋을 지 생각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교육기관 운영관리 수업을 통하여 현장 교육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과 운영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대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활동들은?
 
 무엇보다도, 대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동아리 활동입니다. 동료 학우들 중에서 절친한 친구를 사귀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좋은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나, 소개팅에 나가는 것도 모두 대학생활에서 꼭 빼놓을 수 없는 것들 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꼭 한 가지를 추천하자면 대학생으로서 온 마음을 다해 봉사활동을 한 번 해보길 바랍니다! 단 하루라도 좋으니 봉사하는 마음으로 누군가에게 정성을 쏟아보고 노력해본다면 타인에 대한 생각 이외에 자아에 대해서도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잊고 사는 바쁜 생활 속에서 자아를 느낄 수 있고 진정한 가슴으로 원하는 일을 하게 되는 경험을 가지게 됩니다.

대학생활에서 잊을 수 없는 일들이 있다면?

성실하고 유능한 교사가 되기 위해 항상 수업에 충실히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시간을 내어서 서점이나 어린이 도서관에 가서 그림책을 보는 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동화 속에서의 그림이나 이야기에 대해 여러 가지로 생각하고 상상함으로서 극중 등장인물이나 특정 캐릭터들을 분석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읽을 때 마다 새롭게 보이는 부분이 많고, 간혹 정말 마음에 드는 줄거리가 있으면 혼자 머릿속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극중 연출이나 배우가 되어서 내가 그림을 그리면 어떤 다른 재료로 어떤 다른 방법으로 표현 가능할지, 이 이야기를 무대에서 표현하자면 어떤 캐릭터가 효과적일지, 어떤 대사를 살려서 웃음을 넣을지, 무대 배경·소품·의상·조명은 어떻게 하고, 아이들에게 어떤 주제를 전달할지 고민을 해봅니다. 1년에 한,두 차례 인근의 어린이들을 수백명씩 초청하여 대학 대공연장에서 아동극과 창작 뮤지컬, 인형극을 하면서 대본 쓰고, 캐릭터 분석하고, 연기를 하며 직접 공연을 올렸던 시간들이 제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거 같아요. 앞으로도 도서관 방문을 계속하여 많은 작품들을 읽고, 보고, 분석하고, 경험 하려고 합니다.


대경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지원하려는 후배들에게 한 말씀?

 대경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교수님들의 지도 속에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으니까요. 인간이 존재하는 이상 교육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인간 최초 교육을 책임지게 될 미래의 유아교사들이기에 미래의 새싹들의 교육을 맡아서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아교육은 너무나 중요한 학문인 것입니다. 유아교육을 지원한 후배님의 꿈이 실현되고, 아이를 사랑하는 유아교사의 꿈을 대경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대경에서 함께해요!!!

감사합니다.

(인터뷰 유아교육과 3년 2011학번 이정미)
[이 게시물은 유아교육과님에 의해 2013-06-10 09:06:01 입학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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